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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질 높이고 예비역 일자리 만들자”

조아미

입력 2016. 10. 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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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사문제연구원 국방국악문화진흥회와 ‘인성교육 강사 활용’ 협약


 

‘장병 인성교육의 질 높이고 예비역 일자리도 마련한다.’

(재)한국군사문제연구원(원장 오창환, 이하 연구원)은 19일 (사)국방국악문화진흥회(이사장 변상문)와 예비역 출신 인성교육 전문강사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구원은 국방국악문화진흥원에 우수 예비역 전문강사를 추천, 이들이 인성교육을 담당하게 함으로써 인성교육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예비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인성교육 전문가’ 자격과정을 운영해 110여 명의 예비역 강사를 양성한 바 있다.

인성교육 전문강사 교육과정 및 채용에 대한 세부 내용은 한국군사문제연구원 홈페이지(www.kima.re.kr) 또는 국방국악문화진흥회(www.guggu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성교육 전문강사는 인성교육진흥법에 의거,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군부대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전문지도 및 강의를 한다.

이제껏 윤리 교과 등으로 이뤄져온 인성교육을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편성, 진행함에 따라 앞으로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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