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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KAI와 소형무장헬기 주의경고패널 등 개발계약 체결

입력 2015. 12. 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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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니드, KAI와 소형무장헬기 주의경고패널 등 개발계약 체결

  
 
 
 [디지털 뉴스팀]  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소형무장헬기(Light Armed Helicopter, 이하 LAH) 경고시스템의 주경고패널(Master Warning Panel, 이하 MWP)과 주의경고패널(Caution Warning Panel, 이하 CWP) 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휴니드가 개발하게 될 패널들은 항공기와 조종사의 안전을 위해 항공기 조종석에 장착되어 항공기의 엔진, 화재/소화, 비행조종, 착륙 등에 대한 경고를 시각적으로 표시해 항공기의 어떤 운용환경에서도 조종사가 쉽게 경고를 인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주요 항공전자 시스템이다.
 
 국내 항공ㆍ방산 전문업체인 휴니드는 보잉 및 에어버스 등 전세계 양대 항공우주기업들의 아시아 지역 전략적 파트너로서뿐만 아니라, 본 계약은 휴니드가 국내 최대 항공기 체계 종합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본격적으로 사업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로써 국내 항공시장에도 진출해 국내ㆍ외 항공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또 휴니드의 2대 주주인 보잉社에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있는 항공전자 장비 및 부품에 대한 생산능력을 토대로 LAH에 장착될 항공기 경고시스템의 MWP, CWP 개발을 통하여 보다 한 차원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대해 휴니드의 김유진 회장은 “이번 개발계약은 향후 LAH 양산사업은 물론 에어버스 헬리콥터와 사업협력을 통해 소형민수헬기(Light Civil Helicopter, LCH)에 장착될 전기시스템(Electrical System)에 대한 국내생산 수출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KAI와 계약을 체결한 LAH 경고시스템 뿐만 아니라 전기시스템도 협력해나가고자 한다. 더불어 국내 최대 항공기 체계 종합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과의 사업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국내ㆍ외 항공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성장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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