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국방안보

나에게 국방일보는 ( )이다

조아미

입력 2015. 11. 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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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주년 국방일보를 말한다 - ‘51人 51言’ 독자 한마디


나는 장병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친근한 전우입니다. 군과 세상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窓)입니다. 매일 아침 하루를 함께 여는 동반자입니다.

기사 한 줄, 사진 한 장에 열정과 혼을 담아내기를 반세기, 국방일보가 어느덧 51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창간 51주년을 맞아 독자 51명에게 ‘나에게 국방일보는 ㅇㅇ이다!’라고 물어봤습니다. 

 

 

● 현역

1. 대한민국을 지키는 ‘저력’이다.

- 해병대1사단 강요훈 대위

2. 군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군복’과 같다.

- 육군65사단 곽정욱 일병

3. 군이 세상을 보고, 세상이 군을 보는 ‘창’이다.

- 해병대 연평부대 성홍석 상병

4.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넘치는 ‘우주’다.

- 공군 연구분석평가단 김학창 중령

5. 멀리 있는 전우들의 소식을 전해주는 ‘스피커’다.

- 해군2함대 이승현 일병

6. 전후방 각지 전우들의 소식을 듣는 ‘종합선물세트’다.

 - 육군15사단 김진우 하사

7.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처음’이다.

- 육군15사단 정희택 중위

8. 따뜻한 모닝커피처럼 매일 아침 찾아오는 ‘첫사랑’이다.

- 해군2함대 이홍철 중사

9. 군의 다양한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 육군27사단 김보민 하사

10. 사랑하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설렘’이다.

- 육군27사단 신우석 일병

11. 매일 쓰는 ‘일기’다.

- 육군65사단 김성수 중위

12. 간부와 장병이 소통하는 ‘다리’다.

- 육군65사단 권태준 중사

13. 군 장병들의 ‘눈과 귀’다.

- 해병대1사단 김성민 일병

14. 각군의 소식을 빠르게 전하는 ‘전투기’다.

- 계룡대근무지원단 배윤성 공군병장

15. 군 장병들의 ‘자부심’이다.

- 해병대1사단 홍종민 이병

16. 군 장병들의 ‘양식’이다.

- 해병대 연평부대 양선재 상병

17. 우리 군의 합동성 강화에 기여하는 ‘소통’이다.

- 해군2함대 이학노 중령

18. 전문 기자들의 필력이 느껴지는 ‘신문의 최고봉’이다.

- 해군2함대 박상호 중위



● 군 관련 기관

19. 전우들의 소식을 전하는 ‘고향소식’이다.

- 하주현 군인공제회 언론담당

20. 전국 방방곡곡 군인들의 소식을 한데 모은 ‘우체통’이다.

- 박기쁨 국방FM 작가

21. 알찬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보물창고’다.

- 박병수 국방대 홍보기획담당

22. 빠르고 정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하는 ‘한국의 뉴욕타임스’다.

- 이성훈 국방대 교수

23. 소통의 추동력을 제공하는 ‘네트워킹 메신저’다.

- 김철우 한국국방연구원 박사

24. 장병들의 생활, 훈훈한 이야기를 자세히 볼 수 있는 ‘현미경’이다.

- 김유리 국방FM 진행자

 

 

● 군인가족

25. 사회와 군을 잇는 가장 핫한 ‘메신저’다.
- 김민정 공군본부 이선호 대위(진)의 아내

26. 군인의 아내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태극기’다.
- 전수빈 육군65사단 정무경 소령 아내

27.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명절 같은 ‘한가위’다.
- 김선경 공군본부 이상우 대위 아내

28. 보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적금통장’이다.
- 서화형 육군11사단 권혁기 중사 아내

29. 군대 이야기를 자세히 알려주는 ‘아빠’와 같다.
- 김연주 육군65사단 김광원 소령 딸

30. 친구들에게 아빠를 소개할 수 있는 ‘사진’이다.
- 이창호 해군2함대 이재칠 중령 아들

31. 군 장병들의 아름다운 ‘화음’이다.
- 조은경 육군65사단 나창근 소령 아내

32. 머리와 가슴을 채워주는 ‘비타민’이다.
- 남미선 육군11사단 김기호 대위 아내

 

● 예비역

33. 매일 아침을 여는 ‘마음의 창’이다.

- 안재봉 공군사관학교 초빙교수

34. 나의 궁금한 점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효자손’이다.
- 김기호 경기대학교 교수

35. 군 생활의 유일한 낙이자, 모두의 기다림인 ‘황금마차’다.
- 유성민 크래커랩 아트디렉터

36. 책임도 못 지면서 나를 용기 나게 하는 ‘술’이다.
- 서광덕(미국 유학 준비 중)

37. 매일 아침 두근두근 열어보는 ‘연애편지’다.
- 이지훈 국립부산과학관 사원

38. 매일 다양한 일들을 채워나가는 ‘군 생활 일기장’이다.
- 정다훈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

39. 나에게 큰 힘이 돼 주던 ‘빛과 소금’이다.
- 고석환 아이더블유엠 대표

40.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고마운 친구’다.
- 김윤경 서울행정법원 공무원

41. 되돌아보면 나를 성장시켜 준 ‘추억’이다.
- 안다운 삼양그룹 사원

 

 



● “국방일보와 생일이 같아요”
- 1964년 11월 16일생

42. 생일이 같은 국방일보, 오랜 세월을 동고동락한
‘진정한 친구’다. - 육군28사단 이용원 원사

43. 힘들거나 지칠 때 나를 지켜준 ‘오랜 벗’이다.
- 공군1방공유도탄여단 안치현 준위



● 장병 부모님

44. 국력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힘’이다.
- 김미란 육군12사단 윤현민 상병 어머니

45. 매일 보고 또 볼 수밖에 없는 재미있는 ‘드라마’다.
- 이정심 공군본부 권형 상사 어머니

46. 젊은 장병들의 모습을 전하는 ‘청춘’이다.
- 노정리 육군12사단 김강민 일병 어머니

47. 군에 자식을 맡긴 부모에게 소식을 전하는 ‘안부’다.
- 백운진 해군2함대 오주승 일병 어머니

48. 따뜻한 가족애가 넘치는 ‘집밥’이다.
- 박영옥 육군25사단 배수나 대위(진) 어머니

49. 군이 국민에게 보내는 ‘따뜻한 편지’다.
- 홍수경 해병대 연평부대 성민식 병장 어머니

50. 아들 같은 모든 장병의 ‘얼굴’이다.
- 전재향 육군25사단 박형진 병장 어머니

51. 보고 싶은 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다.

- 남기연 육군25사단  김범정 일병 어머니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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