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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화방사] 생물테러·공격 대비 군·산·학·연 교류를

김철환

입력 2015. 11. 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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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방어 워크숍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최근 생물테러·공격에 대비한 ‘생물방어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문성준(육군준장) 화생방방호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국방부와 주한미군 화생방어합동사업단(JPEO-CBD), 질병관리본부, 국민안전처 등 19개 유관기관 화생방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생물방어능력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고위험 병원체 진단·분석능력과 생물감시포털 소개, 국민안전처 생물대응능력, 생물학 작용제 정밀장비 오염 시 제독방안, 생물위협대응 발전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문 사령관은 이날 “생물테러와 공격에 대비해 군·산·학·연이 정기적인 교류와 협업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가 간 공조방안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철환 기자 < droid00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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