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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마크’로 애국하고 6·25 참전국 후원하자

김용호

입력 2015. 06. 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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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국방일보, 애국상품 판매 수익금 기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국방일보, 월드투게더가 해외참전용사 돕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이와 관련해 500여 종의 ‘애국상품’을 선정하고, 6월 한 달간 판매 수익금의 1%를 후원하기로 했다. 모인 기금은 국제구호 NGO ‘월드투게더’를 통해 6·25 전쟁 참전국 에티오피아의 참전용사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애국상품 가격표에 태극기 마크를 표시해 국민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있다.

 이와 별도로 세븐일레븐은 국군 장병을 위한 위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세븐일레븐 홈페이지(www.7-eleven.co.kr)에 사연을 등록하면 총 7명을 선정해 해당 군부대로 과자, 음료, 축구공, 연예인 사진 등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우정사업본부에서 발행하는 ‘호국영웅우표’ 500세트를 호국보훈의 달 행사 경품으로 고객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김용호 기자 < yhkim@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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