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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북핵 불용

김철환

입력 2014. 04. 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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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안보토의서 원칙 재확인


한미일 3국이 북한의 핵 불용이라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국방부는 한미일 3국이 지난 17ㆍ18일 워싱턴DC에서 3국간 국방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제6차 한미일 안보토의(DT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 국방부 류제승 국방정책실장과 마크 리퍼트 미국 국방장관 비서실장, 도쿠치 히데시 일본 방위정책국장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한미일 대표들은 북한의 핵 불용과 함께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각종 도발행위를 억제하기 위해 3국 간의 조율된 대응과 국제사회와의 협력 등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3국은 인도적 지원과 재난구호, 대해적 작전 등 비전통적인 안보위협에 대한 협력과 공동대응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했다.

 

김철환 기자 < droid00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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