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분석평가관계관회의 업무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도
국방부는 지난 7일 2014년 분석평가관계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육·해·공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기관 분석평가 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국방부 이정수 전력조정평가과장은 이날 ‘전력화 평가 추진실태 분석’ 과제를 소개하면서 무기체계의 야전운용 적합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의 전력화 평가에서 야전운용 시험을 분리하는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방사청 정재운 사업분석과장은 분석평가 결과의 실제계획 반영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과 분석평가 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더불어 지난해 분석평가 업무 발전에 기여한 해군본부 조윤철 중령, 육군2군수지원사령부 최종신 사무관, 방사청 윤병조 중령(진) 등 유공자에 대한 국방부장관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회의를 주관한 강병주(소장) 국방부 전력정책관은 “흔들리지 않는 안보태세 유지를 위해서는 첨단무기가 필요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분석평가 기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자료를 종합해 ‘연간 분석평가서’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