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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축제, 사물놀이와 만난다

김가영

입력 2016. 01. 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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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평창겨울연희축전’


 

 

 

눈꽃축제가 열리는 대관령의 눈과 얼음 위에서 사물놀이 등 전통연희가 펼쳐지는 이색적인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사단법인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김덕수 이사장과 사물놀이패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관령 눈꽃축제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2016 평창 겨울연희 축전'이 그것.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사물놀이패는 사물놀이를 비롯해 한국의 전통연희와 눈판·얼음판 등 겨울 환경, 인라인 스키·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를 결합한 이색 컬래버레이션(협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축전 기간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뉘어 펼쳐지는 본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전통연희 단체가 출연한다. 문의 02-2232-7952.

김가영 기자 < kky7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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