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의 ‘레드엔젤’ 日세계치어리더대회 5개 부문 1위 석권
[온라인 편집팀] 가수 김장훈이 올해 초 대한민국 대표응원단을 추구하는 ‘레드엔젤’의 주니어 치어리더팀의 단장을 맡아 아이들을 독려하고 챙기며 맹훈련에 돌입했다.
그 결과 지난 7일~8일 도쿄 오타구체육관에서의 전세계 200여팀이 참가한 국제 치어리더 대회인 ‘2015 잼 페스트 재팬 인 도쿄’ 대회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총 6개 부문에 참가하여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레드엔젤’은 부상으로 올해 미국 최종 결승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어 세계 대회에 도전하는출전권을 획득, 이번에는 김장훈의 태권도 발차기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기상을 세계로 펼칠 예정이다.
김장훈의 ‘레드엔젤’은 이번 대회에서 티니(유치부)째즈 듀오, 미니(초등부) 째즈 듀오, 주니어(중등부) 펌 댄스 트리오, 주니어(중등부) 힙합 트리오, 단제 미니 오픈(프리스타일 - 5월 미국 본선 출전권 획득)등 5개 부문 1위와 단체 주니어 펌 댄스 7위의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다섯개의 1위중에서도 5월 미국 본선 출전권을 따낸 단체전 프리스타일은 2010년 김장훈과 싸이가 콜라보한 ‘다시한번 대한민국’ 이란 노래에 태극기 퍼포먼스와 ‘대한민국’의 샤우팅이 들어간 안무여서 태극기가 나오는 순간에는 일본관객들이 침묵속에 빠졌다. 하지만 7명의 심사위원이 미국인이어서 주저 없이 1위로 선정되었다는 현지 관계자의 후문이다.
‘레드엔젤’이 단순히 응원을 선도하는 팀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의 봉사나 나눔에도 적용시켜 엔젤무브먼트를 퍼뜨리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어려운 길이겠으나 최선을 다하겠다. 일단 5월에 있을 세계대회본선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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