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리브하이 강남구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음식나누기’ 참여

국군장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와 신아가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
걸그룹 리브하이의 멤버 보혜와 신아는 2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구 강남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사랑의 음식나누기’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강남 장애인복지관의 정성이 담긴 노하우와 유기적으로 협조한 봉사단체의 참여로 오전 11시 30분과 12시로 나누어 찾아오신 분들에게 사랑의 음식을 대접했다.
함께 봉사자로 나선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와 보혜는 서빙 파트를 맡아 밝은 미소와 함께 나눔 행보에 참여했다.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는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았는데 강남구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 나눌수록 행복하다는 진리를 다시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는 “강남구가 얼핏 잘 사는 지역이라고 하지만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기초생활수급자가 7번 째로 많은 지역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조금이라도 먹을것을 나누고 함께 만나는 이번 봉사가 매우 의미가 있다. 그리고 비가 많이 내려 오시는데 불편하셨을텐데 복지관에 오셔서 활짝 웃으시는 분들을 보며 함께 마음이 따뜻했다. 리브하이 레아와 가빈이 갑자기 드라마 촬영 때문에 함께 오지 못해 아쉽지만 따뜻한 나눔이었다고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그룹 리브하이는 2018년 1월 4번 째 디지털싱글 앨범 ‘예스’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SBS 인기가요, KBS 뮤직뱅크, 엠넷 엠카운트다운,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군 부대에서 ‘예스’가 장병들에게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부대에서 위문공연도 나서고 있다.
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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