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켓걸스, 제주늘푸른음악회 제주도민 마음 사로잡아
걸그룹 포켓걸스, 제주늘푸른음악회 제주도민 마음 사로잡아
걸그룹 포켓걸스, 제15회 제주늘푸른음악회 ‘가곡과 K-POP의 콜라보 공연’
[디지털 뉴스팀]인기 걸그룹 포켓걸스가 제15회 제주늘푸른음악회에 초대가수로 역동적인 케이팝 공연을 펼쳤다.
미스디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1일 걸그룹 포켓걸스는 제주아트센터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제15회 제주늘푸른음악회’에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포켓걸스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 테너 박웅, 바리톤 송기창, 소프라노 민은홍, 오능희, 팝페라 이시원, ‘향수’, ‘이별노래’로 잘 알려진 가수 이동원에 이어 마지막 출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포켓걸스 리더이자 메인보컬 연지는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 을 시작으로 그룹이 함께 ‘빵빵’ 등 신나고 흥겨운 케이팝 퍼포먼스를 제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연지의 솔로 ‘You are my everything’를 듣던 중 감동을 느껴 함께 따라부르고 엔딩반주가 미처 끝나기도 전에 큰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걸그룹 포켓걸스 연지, 소윤, 준희, 민채, 하빈 완전체로 ‘빵빵’ 등 다양한 케이팝 공연에 관객들은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보냈다.
공연 후 가진 만찬에서 늘푸른음악회 진군흠 회장은 “올해로 15회를 맞은 음악회에서 이번에는 창작 가곡 외에도 우리 케이팝과 가요를 접목시킨 크로스오버 프로그램도 넣고자 걸그룹 포켓걸스와 이동원 씨를 초대했다. 평소 제주도는 케이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상황이다. 포켓걸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참석자들이 오랜만에 신선한 문화체험이었다는 반응을 보여주셨다. 포켓걸스의 멋진 공연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포켓걸스 연지도 “좋은 시설을 갖춘 공연장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었다. 우리 가곡을 사랑하는 제주도민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제주도는 처음 방문했는데 아름다운 풍경과 인심 좋은 도민들의 모습에 매료됐다. 앞으로도 자주 제주도에서 공연과 팬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걸그룹 포켓걸스는 현재 군부대에서 장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각종 생활관 내 포켓걸스 멤버들의 사진이 다수를 이루며 ‘군 위문공연 신흥강호’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포켓걸스는 각종 군 위문공연과 해외 활동 그리고 새 앨범 작업도 병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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