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수영대회 금 3·은 4·동 4
국군체육부대 수영팀이 대통령배 수영대회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상무는 21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 경기에서 3분44초17의 기록으로 2위 고양시청을 1초 이상 여유 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는 정재윤 일병이 1분59초87로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앞서 열린 개인혼영 200m에서는 주재구 병장이 2분2초32의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상무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