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양궁대회 男 리커브 단체 金
불사조 궁사들이 회장기 전국양궁대회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했다.
한재엽·민병연 상병, 최건태 일병이 나선 국군체육부대 양궁팀은 20일 청주 양궁장에서 펼쳐진 제34회 회장기 전국 대학·실업양궁대회 남자 일반부 리커브 단체 결승전에서 전북체육회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구중구청·예천군청·코오롱엑스텐보이즈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오른 상무는 흔들림 없는 기량으로 5-1(54-54 56-50 55-54)의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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