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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후반에만 8골‘펄펄’ 신협상무 3연패 늪 대탈출

노성수

입력 2016. 05. 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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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국군체육부대 핸드볼팀(이하 신협 상무)이 3연패 뒤 승리를 신고했다.

신협 상무는 지난달 29일 전북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인천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28-24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협 상무는 4승4패의 전적으로 승률 5할을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인천도시공사는 이날 패배로 1승1무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는 최근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던 신협 상무의 탄탄한 전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전반을 12-9로 앞선 채 마친 신협 상무는 후반에서도 8골을 몰아친 김동철의 활약을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신들린 활약을 펼치며 공격을 주도한 김동철은 경기 MVP에 선정됐다.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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