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스포츠 스포츠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이모저모

입력 2015. 09. 20   17:11
0 댓글

北 지뢰도발 때 전역 연기병장 4총사 다시 뭉쳤다

 

○… 제12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는 지난 8월 북한의 지뢰 및 포격도발 당시 전역을 자진 연기했던 육군3사단 출신 임정범, 여상수, 신민수, 임주형 예비역 병장이 10㎞ 코스에 도전장을 내 화제. ‘전우’의 이름으로 다시 뭉친 4명의 전우는 나라 사랑을 일깨우는 전우마라톤대회에서 한마음으로 완주한 소중한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10월 2일 개막 앞서 열띤 홍보


○… 오는 10월 2일 개막되는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조직위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참가자 및 시민들에게 대회 안내 팸플릿과 기념품 등을 증정하며 대회 알리기에 한창. 특히 오리엔티어링 대표선수로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박수지 중사는 이날 대회에서 여자부 5㎞ 코스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대회 워밍업을 마쳤다.

 ‘엄군 카페’ 어머니들도 바쁜 하루

○… 국방TV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엄마 군대가다!’ 출연자들의 모임인 ‘엄군 카페’ 어머니들은 프로그램명이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전우마라톤 행사장을 누비며 홍보하느라 바빴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연으로 우리 군의 서포터스 활동을 하는 이들은 9회 때부터 전우마라톤에 참가해 오고 있다. 올해는 30여 명이 이제는 예비역이 된 아들과 함께 출전해 기록보다 소중한 사랑의 레이스를 펼쳤다.

전우마라톤대회 특별취재반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