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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A 강소영 선임연구원 2년 연속 세계인명사전 등재

김가영

입력 2015. 02. 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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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운영연구센터 강소영(37·사진) 선임연구원이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2년 연속으로 등재돼 화제다.

 강 선임연구원은 국방시설 및 군 환경정책 수립에 공헌하는 등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5년 판에 등재됐다.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강 선임연구원은 2006년부터 KIDA에 재직해 왔다. 그동안 군 환경정책과 군사시설이전 및 민군 갈등관리를 연구하면서 환경공학분야의 세계적인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저널에 9편의 논문을 싣는 등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고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국방부·국토교통부 등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지난 1899년 창간된 인명사전으로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매년 세계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예술·의학·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 6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싣고 있다.

김가영 기자 < kky7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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