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백범김구기념관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세계 만방에 알린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72주년 기념식’이 10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거행된다고 보훈처가 9일 밝혔다.
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영관)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광복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대일선전포고문 낭독과 서울지방보훈청장 및 광복회장의 축사, 3·1여성동지회의 독립군가 합창, 원로애국지사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독립기념관 김용달 수석연구위원의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의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한 강연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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