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형제의 나라 한-터키 공군 군사협력 발전 방안 논의

이승복

입력 2014. 12. 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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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대표단 공군본부 방문



 

 

 “한국과 터키 공군 윈윈(Win-Win) 위해 만났다.”

 터키 공군사령부 참모장 메흐멧 샨베르 중장 등 6명의 터키 공군 대표단이 ‘한·터키 공군 대 공군 회의’를 위해 2일 공군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샨베르 중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은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을 예방하고 한·터키 공군 군사교류 협력 발전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어 정경두 공군참모차장을 비롯한 한국 공군 대표단과 공군본부 소회의실에서 양국 군사 협력 발전을 위한 공군 대 공군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 공군에 대한 소개 이후 한·터키 공군 조종사 교환근무 합의서 체결, 한·터키 공군 고위급 군사협력 강화, 국산 항공기(KT-1) 군수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터키 공군 대표단은 3일 공군사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4일 유엔묘지, 공군51항공통제비행전대, 5일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5일 저녁 출국한다.

이승복 기자 < yhs920@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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