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항공기 안전 착륙 보장한다

이승복

입력 2014. 11. 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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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작전사령부, 한미 연합 활주로 조명등 설치 훈련


 


 

 공군작전사령부는 지난 18일 미 8전투비행단과 11전투비행단 활주로에서 ‘2014 한미 연합 이동형 초과저지장비 및 활주로 조명등 설치 훈련’을 했다.

 이동형 초과저지장비는 비상항공기가 지정된 활주로를 벗어나게 될 때 이를 안전하게 정지시키는 장비이며, 이동형 활주로 조명등은 전·평시 야간에 기존 활주로 조명시설이 전력을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 안전한 항공기 이착륙을 위해 긴급 설치하는 장비다.

 한미 장병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항공기 이상 및 항공등화시설 제한으로 항공기의 안전한 착륙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열렸다. 한미 연합팀으로 구성된 요원들은 이동형 초과저지장비는 97분, 조명등·접근등은 30분 이내에 설치를 완료해 F-15K의 안전한 착륙을 보장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한국 공군의 이동형 항공등화 시스템을 미 공군에 처음으로 교육하는 연습이어서 양국 공군의 상호 장비 운용 능력을 배양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훈련을 주관한 공작사 시설처장 류영능 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공군 간 항공작전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으며, 한미 공동운영기지 시설요원들의 작전수행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승복 기자 < yhs920@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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