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비상 항공기 구조 ‘한치 오차없다’

이석종

입력 2013. 11. 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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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이동형 초과저지장비 설치 훈련 실전 방불


 비상 항공기 구조를 위해 한미연합 이동형 초과저지장비(MAAS : Mobile Aircraft Arresting System) 설치 훈련이 7일 공군10전투비행단에서 열렸다.

 초과저지장비는 항공기가 지정된 활주로를 벗어나게 될 때 이를 안전하게 정지시켜 인명피해 및 항공기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장비다.

 미 공군 51전투비행단과 함께 진행된 훈련은 적의 공격으로 활주로에 설치된 초과저지장비가 파괴되는 상황을 상정, 안전한 항공작전을 보장하기 위한 이동형 초과저지장비 설치 임무가 부여되면서 시작됐다.

 미 51전비의 전쟁 예비 물자를 이동 설치한 후 12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은 97분 만에 이동형 초과저지장비를 설치 및 점검 완료했고 최종적으로 항공기 초과저지 케이블을 설치해 비상 항공기 구조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훈련을 주관한 공군작전사령부 시설처장 이병석 대령은 “이번 훈련은 한미 간 항공작전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초과저지 요원들의 작전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석종 기자 < seokjong@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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