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전시회·에어쇼 등 약속
공군은 23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3’ 공동운영본부와 ‘서울 ADEX 2013 합의서’를 체결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 여의도 공동운영본부 사무실에서 안재봉(준장) 공군연구분석평가단장과 김명호(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무) ADEX 공동운영본부장이 서명한 합의서는 총 18조로 구성됐으며 ‘서울 ADEX 2013’ 행사 중 국제항공우주심포지엄·공군참모총장회의 등 공군 주관 행사와 항공전력 운영, 사고발생 시 조사 및 처리 등의 규정이 담겼다.
특히 ‘서울 ADEX 2011’ 행사 때 명시되지 않았던 군 장비 지원 시 상호계약, 중대한 지상사고 발생에 따른 처리절차 등이 이번 합의서에 포함돼 군 장비 지원에 대한 세부절차가 마련됐다.
안재봉(준장) 공군 연구분석평가단장은 “이번 합의서를 통해 공군이 안정된 행사 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10월 25일 예정된 청주에어쇼와 ADEX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ADEX 2013’ 공동운영본부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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