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군특수전전단] 교관 역량·정신전력 강화 모색

맹수열

입력 2016. 04. 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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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특수전전단 교육훈련대대 워크숍


 

 

 

특수전 교관들의 역량과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해군특수전전단 교육훈련대대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교관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개선 방안 강구 및 교관 자질·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스피치 코치협회 소속 김민정 아나운서가 ‘대화와 소통기법’이란 주제로 특별 강의를 했다. 참가자들은 “김 아나운서의 강의를 통해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을 배우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외에도 충렬사·충무공 이순신 공원 등 전·사적지 견학, 집단 상담, 전체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해군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 확립은 물론, 행복한 교육훈련대대를 만들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변용남(중령) 교육훈련대대장은 “실전적인 교육훈련과 확고한 정신무장으로 임무가 주어지면 언제 어디서든 완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며 “동시에 명예해군을 신념화해 싸워 반드시 이길 수 있는 특전요원을 양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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