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세월호 구조작업 수행 대조영함 소속 장병 순직 

김철환

입력 2014. 04. 22   10:19
0 댓글
   해군이 세월호 탐색 구조작전에 참가차 이동중이던 해군 대조영함 소속 윤모 병장이 임무수행 중 입은 부상으로 숨졌다고 20일 밝혔다.

 윤 병장은 지난 16일 대조영함에서 화물승강기 관련 작업을 하던 중 머리를 다쳐 링스헬기로 제주 한라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아왔으나 의식불명 상태였다.

 해군은 윤 병장을 순직 처리할 예정이며,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영결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김철환 기자 < droid001@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