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시대를 이끌어 갈핵심 리더 양성 위해 매년 개최

국군기무사령부 한상규 대위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는 국민 맞춤형 정부3.0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인을 양성하고 각 기관의 정보화 역량 개발 촉진을 통해 혁신적인 전자정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매년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앞서 국방전산정보원(원장 김태화)은 올해 7월 24일 국방부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해 국방부, 각 군·기관에서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예선전을 치르고 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왔다.



김태화 국방전산정보원 원장은 "디지털 선진 국방 구현을 위한 최고의 국방 정보화 핵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국방가족의 관심과 끊임없는 지원을 부탁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화 교육을 통해 직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1차(국방부, 각군, 합참, 소속·국직 기관별)·2차(국방부 정보지식인 대회) 예선을 거쳐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