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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2021.08.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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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140 에이태킴스



MGM-140 육군전술미사일체계

ATACMS_Army Tactical Missile System


2017년 7월 동해안에서 발사되고 있는 주한미군의 ATACMS. 국방일보DB.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MGM-140 ATACMS(Army Tactical Missile System·육군전술미사일체계)는 미국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사가 1982년 개발에 들어가 1991년부터 작전배치되기 시작한 육군 전술용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이다.


본래 MGM-52 랜스(Lance)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해 트럭 탑재형 경량의 다연장 로켓발사체계인 M142 HIMARS(High Mobility Artillery Rocket System 고기동 포병로켓체계)에서 운용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M270 대구경 다연장로켓체계(MLRS·Multiple Launch Rocket System)의 발사 플랫폼에서도 발사된다.


ATACMS는 탄두에 따라 A·B·C·E형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Block I로 불리는 사거리 165km의 A형은 탄두 무게가 560kg으로 M74 APAM 자탄(anti-personnel/anti-materiel bomblets) 950개를 포함하고 있다. A형을 사거리 300km로 연장한 B형(Block IA)은 사거리가 늘어난 만큼 M74 APAM자탄도 275개로 줄어 탄두 무게 역시 가 160kg으로 감소했다. B형은 관성유도 외에 GPS 유도 방식도 택하고 있는 점이 A형과 구분되는 점이다.


C형(MGM-165A)은 ATACMS의 Block II로서 노드롭 그루만(Northrop Grumman)의 BAT(Brilliant Anti Tank) 자탄을 탑재했으나 전력화되지는 못했으며, 최대 사거리 300km의 단일 고폭탄(227kg)을 탑재한 E형(MGM-168A)은 2001년 시험발사 성공 후 2002년 초도생산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육군은 1998년 구경 227mm의 대구경 다연장로켓(MLRS)도입과 병행해 블록 I형으로 불리는 사거리 1백65km의 MGM-140A를 도입해 작전배치했다. 이어 2000년 1월 4일 국방부는 발표를 통해 사거리 300km의 블록1A를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길이 3.98m, 직경 610mm이다.


ATACMS와 비교되는 유사 체계로는 중국의 둥펑(DF-15), 러시아의 이스칸더-E(ISKANDER-E)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