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2026 국제 함정 기술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26. 09. 16   13:50
업데이트 2026. 09. 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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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26 국제 함정 기술 콘퍼런스’ 개최

방위사업청이 15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한 ‘2026 국제 함정 기술 콘퍼런스’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방위사업청이 15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한 ‘2026 국제 함정 기술 콘퍼런스’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잠수함과 수상함을 아우르는 미래 해양전력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과 기술 논의의 장이 열렸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15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6 국제 함정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수중에서 수상까지, 미래 해양전력의 진화’를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는 국내 주요 인사와 미국, 호주,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등 20여개 국 해군 고위 관계자와 방산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콘퍼런스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해양 안보전력 구축 의지와 첨단 함정 기술력을 알리고 해양안보와 관련된 국제협력과 기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호주국립대 피터 딘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호주·영국·미국이 2021년 체결한 3자 방위 협력체인 ‘오커스(AUKUS)’ 프로그램의 현황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해 제언을 하며 참서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일동 방사청 차장은 “잠수함과 수상함 관련 전 세계 해양안보를 선도할 기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며 “미래 첨단 해양전력을 확보하기 위한 세계 주요국과의 기술 협력과 방산 연대를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사청은 콘퍼런스에 참석한 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조선소 건조 현장 견학과 해군잠수함사령부 방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형 잠수함과 수상함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국내 조선소가 건조한 함정의 수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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