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수도포병여단, 정일영 교수 특별강연…“청춘의 시련, 성장의 발판으로”

입력 2026. 09. 15   16:14
업데이트 2026. 09. 15   16:14
0 댓글
육군수도포병여단 장병·군무원과 소통하고 있는 정일영 교수. 부대 제공
육군수도포병여단 장병·군무원과 소통하고 있는 정일영 교수. 부대 제공

육군수도포병여단은 지난 9일 경기 김포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장병·군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정일영 교수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자로 나선 정 교수는 프랑스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30년간 강단에 서온 교육자다. 최근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 출연, 저서 출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스로를 ‘악성 내성인’이라 칭하면서도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 현실적인 조언으로 대중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중이다.

정 교수는 이날 ‘군 생활은 인생의 기초 체력을 만드는 시간’을 주제로 강연하며 군 복무의 진정한 의미, 군대가 가르쳐주는 5가지 핵심 역량, 실패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법 등을 솔직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특히 인생에서 직면하는 시련과 불확실성을 극복해 낸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공유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이벤트로 진행된 ‘저자와의 만남’은 강연의 여운을 더하는 정서적 소통의 장이 됐다. 정 교수는 자신의 저서를 가져온 장병들에게 친필 서명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적어주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강연에 참석한 최민서 일병은 “군 생활에 대한 막연한 고민과 진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 어떤 어려운 상황이 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담대함과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청춘의 귀한 시간을 나라에 바치며 헌신하는 장병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인생을 살다 보면 수많은 불확실성과 어려움을 마주치게 되지만, 자신을 믿고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결국 원하는 길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