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부사관 덕분에 자신감이 ‘쑥’

입력 2026. 09. 10   17:14
업데이트 2026. 09. 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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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7사단, 초임하사 워크숍
기능별 실무자 업무 노하우 전수

 

육군17보병사단 초임하사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선배 부사관이 초임하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임무수행 경험을 전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7보병사단 초임하사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선배 부사관이 초임하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임무수행 경험을 전하고 있다. 부대 제공



군문에 들어선 초임하사의 부대 적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선배 부사관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육군17보병사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초임하사 56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초임하사들이 임관 후 처음 마주하는 실무와 조직생활의 어려움을 선배의 경험을 통해 풀어내고, 동기들과 고민을 나누며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질문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참여·소통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선배에게 묻다, 가슴을 열어라’에서는 기능별 중·상사 실무자가 초임하사들과 마주 앉아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전했다. 초임하사들은 실제 임무수행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평소 쉽게 묻지 못했던 궁금증을 나누며 선배들의 경험에서 답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김윤형 하사는 “부대에서 처음 맡아보는 업무가 많아 고민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선배들의 경험을 직접 듣고 동기들과 고민을 나누며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믿음직한 부사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모태진 사단 주임원사는 “초임 시기는 군 생활의 기초를 다지고 자신의 전문성을 쌓아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초임하사들이 선배의 경험을 이어받고 동료들과 함께 성장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전투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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