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최신 군사교리·위협 변화 분석

입력 2026. 09. 10   17:14
업데이트 2026. 09. 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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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병학교, 정보공유 세미나
군사위협 기초한 실질적 교육

 

최용석 육군보병학교장이 10일 열린 북한군 전술 정보공유 세미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최용석 육군보병학교장이 10일 열린 북한군 전술 정보공유 세미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보병학교는 10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확인한 북한군 군사위협 변화 양상을 공유하고 전투 수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북한군 전술 정보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미연합군사령부, 지상작전사령부, 정보사령부, 육군대학 전문가와 상무대 권역 5개 병과학교 전술교관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러·우 전쟁 전훈분석과 북한군 파병에 기초한 군사위협의 변화를 인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세미나는 보병학교 최정일 소령의 ‘러·우전 연계 북한군 AI 군사위협 변화 연구’ 주제발표로 시작해 △러·우전 참전 이후 북한군 변화 △북한군 포병위협 변화사항 △북한 군사위협 이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보병학교는 이날 발표·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북한군 전술교리를 최신화하고, 러·우전과 연계한 북한군의 군사위협 변화를 분석해 학교 교육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최용석(군무이사관) 보병학교장은 “북한군 전술 교육도 교리 중심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북한군의 군사위협에 기초한 실질적인 교육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세미나를 통해 변화하는 북한군의 교리와 실체적 위협을 올바르게 이해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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