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 코스 순위 경쟁 없어…민·군 달리며 축제의 장으로
국방홍보원(원장 배종호)이 주최하는 제22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대회가 마라톤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역대 최단 시간에 일반인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
국방홍보원은 “지난 7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www.dema.mil.kr/marathon/main.do)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한 이후 단 26분 만에 일반인 정원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사상 최단기간 참가신청 마감 신기록이다.
국방일보 전우마라톤은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한 이후 민·군 화합과 한미 장병 친선을 도모하는 마라톤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22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는 오는 11월 7일 오전 8시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대회는 5㎞·10㎞ 두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민·군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위해 순위 경쟁 없이 ‘달리는 즐거움’에만 초점을 맞췄다. 별도의 시상식도 열리지 않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완주메달, 간식을 비롯해 협찬사들의 푸짐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레이스를 마친 뒤에는 KFN TV ‘위문열차’ 공개방송으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반인 정원은 마감됐지만 장병들의 대회 참가 신청은 진행 중이다. 참가를 원하는 장병은 부대 공문을 통해 단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우마라톤 사무국 전화(070-7727-1755) 또는 카카오톡 채널 ‘전우마라톤’을 검색해 문의하면 된다.
배종호 국방홍보원장은 “참가 신청이 26분 만에 마감된 것은 국방일보 전우마라톤을 향한 국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이번 대회가 국민과 장병이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국방의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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