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종합군수학교는 지난 3일 충남대학교에서 ‘2026 후반기 군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첨단과학기술 동향 분석, 민·군 협력방안 도출, 미래 군수발전 소요 창출을 위해 마련된 포럼에는 육군본부 정책부서와 야전부대, 대학·연구기관·방산기업 등에서 2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제로 △미래 전승 보장을 위한 효율적인 드론정비체계 구축 △다양한 위협요소에서 지속지원 능력 보전 △미래 UGV(무인지상차량) 군집자율주행 운용과 군수부대 적용 △신재생에너지 기반 군수 인프라 구축 등이 논의됐다.
포럼은 종합군수학교 각 교육단이 의제별 방안을 발표하면 전문가들이 종합토론을 통해 발전 소요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역 장교, 대학 교수, 방산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미래 군수부대가 AI·드론·로봇 등 최첨단 유·무인 복합체계를 운용하고 분산·기동화된 군수지원과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자립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학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충남대와 미래 국방개혁과 국방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미래 군수 및 국방 과학기술분야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 학술행사 개최, 정책 및 전력화 소요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철(소장) 학교장은 “앞으로도 민·관·군과 산·학·연의 다양한 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미래 군수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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