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쌍둥이 형제, 임기제 부사관 거처 단기전환 임무수행
동반입대한 쌍둥이 형제가 임기제 부사관을 거쳐 단기전환 부사관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우리 군에 헌신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병에서 임기제 부사관, 단기전환 부사관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우애와 헌신의 표상으로 자리 잡은 주인공은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공병대대 김인구·김현구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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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반입대한 두 사람은 지난해 병 복무를 마친 뒤 임기제 부사관으로 다시 군문에 들어섰다. K200장갑차 조종수 임무를 수행하며 숙련된 전투기량과 책임감을 인정받은 이들은 장기 군 복무를 결심, 단기전환에 지원했다. 그 결과 최근 부사관 초급리더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정예 전투부사관으로 거듭났다.
병 입대부터 단기전환 부사관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함께한 형제는 서로를 ‘가장 든든한 전우이자 선의의 경쟁자’라고 칭했다. 특히 같은 직책을 수행하면서 정비 노하우 등 각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성장했고, 어려운 순간마다 서로를 격려하며 군인의 길을 걸어왔다.
김인구 하사는 “병 시절부터 함께한 전우, 부대에 대한 애정이 크다”며 “복무 중 자부심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군인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는 믿음직한 부사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현구 하사는 “형제와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는 것이 큰 힘이 됐다”며 “끊임없이 배우고 발전해 모범이 되는 부사관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들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본 김태인(상사) 대대 정비반장은 “두 사람은 함께 성장하며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우수한 전우들”이라고 칭찬한 뒤 “앞으로도 이들이 멋진 부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수기사는 “앞으로도 임기제 부사관과 단기전환 부사관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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