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2보병사단 전차대대
K1E1 전차 등 산악 기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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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2보병사단은 6일 “전차대대가 강원 진부령과 미시령 일대에서 지난 3일 전차 산악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병 140여 명과 K1E1 전차 및 K1 구난전차 20여 대가 참가한 이번 훈련은 작전지역 기동로를 숙지하고 산악지형에서 요구되는 기동 및 전투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악지형은 굴곡과 수목 등으로 전차 승무원의 관측범위가 크게 제한되는데, 부대는 경계용 드론을 활용해 이러한 제한사항을 보완했다.
새벽 5시 주둔지를 출발한 K1E1 전차 및 K1 구난전차는 해발고도 약 530m의 진부령과 미시령을 잇달아 넘으며 왕복 80㎞를 기동했다. 산악지형 전투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치 훈련도 병행했다. 장병들은 경계용 드론이 은·엄폐한 적을 식별해 표적정보를 전달하면 전차가 해당 표적을 격멸한 뒤 기동을 이어갔다.
부대는 안전한 훈련을 위해 사전에 기동로 지형정찰과 사단 주관 위험성 평가, 지휘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훈련 2주 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주민 홍보를 진행하고, 안전통제관 50명을 주요 18개 지점에 배치해 주민 안전을 보장했다.
주정율(중령) 전차대대장은 “어떤 지형에서도 전차의 기동력과 화력을 투사할 수 있게 하는 데 집중?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장환경을 가정한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전선의 최북단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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