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닦은 항공산업 기술 마음껏 뽐냈다

입력 2026. 09. 06   15:43
업데이트 2026. 09. 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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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 로봇항공기 경연대회
민·관·군 지식 공유하며 인재 양성

 

5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24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참가자가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부대 제공
5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24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 참가자가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부대 제공



미래 우주항공산업을 이끌 청년들이 로봇항공 분야의 기술 역량을 겨루며 새로운 가능성을 펼쳤다. 공군교육사령부는 5일 부대 대연병장에서 ‘제24회 한국로봇항공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우주항공청과 경남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항공드론혁신융합사업이 주관한 대회는 미래 항공기체와 로봇항공 분야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항공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군과 항공안전기술원은 대회 후원을 맡았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정규 부문 7개 팀 76명과 중급 부문 5개 팀 49명 등 대학·대학원생 12개 팀 12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차세대 항공우주산업의 주역을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과 역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공군교육사는 대회 장소를 제공하는 등 행사 운영을 적극 지원했다. 이를 통해 국가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민·관·군 협력에도 이바지했다.

권영민(중장) 교육사령관은 “대회에서 선보인 혁신적 기술이 인공지능(AI)과 로봇항공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을 도약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민·관·군이 기술을 겨루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군의 혁신과 우주항공산업 인재 양성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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