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바다까지…안보, 빈틈은 없다

입력 2026. 08. 18   17:13
업데이트 2026. 08. 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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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S 을지자유의방패연습

해군1함대
통합항만방호 전력 간 협동 대잠작전

해군1함대와 육군23경비여단 장병들이 18일 열린 관·군·경 통합 항만방호훈련에서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1함대와 육군23경비여단 장병들이 18일 열린 관·군·경 통합 항만방호훈련에서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1함대는 18일 동해항과 동해상에서 관·군·경 통합 항만방호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육군23경비여단, 동해해양경찰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경찰서, 동해세관, 동해어선안전조업국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적 잠수함이 동해안으로 침투하는 상황이 부여된 것으로 시작했다. 신고를 접수한 1함대는 통합항만방호 전력을 증강하고 해상경계태세를 높였다. 이어 고속단정을 비롯한 입체 전력을 긴급 투입해 탐색에 나선 뒤 적 잠수함을 발견하고 통합항만방호 전력 간 협동 대잠작전을 펼쳤다.

훈련은 적 특수작전부대원이 동해항 내부로 침투하는 것으로 전환됐다. 1함대는 부대 출입통제와 항계(항구 또는 항만의 경계) 순찰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침투 세력을 탐지·식별했다.

23경비여단과 동해경찰서는 침투 세력의 도주를 막는 합동 차단선을 구축했다. 1함대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동해해양경찰서·동해세관·동해어선안전조업국 등과 정보를 공유하며 침투 세력을 제압하는 일련의 대응절차를 숙달했다.

이진성(중령) 항만방어대대장은 “훈련을 통해 유관부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점검했다”며 “지역 통합방위와 항만방호태세를 강화해 동해를 빈틈없이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해군2함대 6구조작전중대
해상 전투 중 조난자 구조 절차 숙달

해군2함대가 18일 서해 방도 근해에서 펼친 협동 항공구조훈련 중 항공구조사가 조난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 제공=황정민 중사(진)
해군2함대가 18일 서해 방도 근해에서 펼친 협동 항공구조훈련 중 항공구조사가 조난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 제공=황정민 중사(진)


해군2함대 6구조작전중대는 18일 서해 방도 근해에서 해군항공사령부 631비행대대와 ‘협동 항공구조훈련’을 했다. 훈련은 해상 전투 중 조난자가 발생했을 때 구조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고 항공 인명구조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방도 근해에서 익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익수자의 위치를 파악한 항공구조사가 UH-60 블랙호크 헬기에서 호이스트를 이용해 해상으로 하강했다. 익수자에게 접근한 구조사는 먼저 익수자의 안정을 유도한 뒤 구조용 고리(Rescue Strop)와 바구니를 활용해 구조에 나섰다. 이어 익수자와 함께 헬기에 탑승해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부대는 훈련에 앞서 항공조종사와 구조사들이 구조 수신호와 행동절차를 반복 숙달토록 했다. 또한 장병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우발상황에 대비해 해상에 구조요원과 고속단정을 배치하는 등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정연욱(대위) 6구조작전중대장은 “훈련을 통해 구조절차를 숙달하고 팀워크를 강화해 임무수행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언제 어디서나 전우와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군항 일대 인천기지 합동방호훈련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군사경찰대 장병들이 18일 인천군항 일대에서 열린 인천기지 합동방호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송은진 하사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군사경찰대 장병들이 18일 인천군항 일대에서 열린 인천기지 합동방호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송은진 하사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18일 인천군항 일대에서 인천기지 합동방호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인방사 군사경찰대·화생방지원대와 육군17보병사단 장병들이 참가했다.

훈련은 신원 미상의 침투자 2명이 기지에 무단으로 들어와 잠복한 상황으로 시작됐다. 이어 침투자들이 주요 시설 인근에 불을 지르고 기지 밖으로 달아나는 상황이 연이어 부여됐다.

인방사는 침투자의 위치와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동시에 화재 발생지역에 소방전력을 투입했다. 이어 도주한 침투자 추적에 나서 검거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경민(소령) 기지방호대대 정보작전참모는 “복합적인 위협 상황에서 각 전력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유기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으로 확고한 철통방호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육군50사단 폭발물·드론 테러 대비 통합방위훈련 육군50보병사단 장병들이 18일 UFS/TIGER 연습의 하나로 대구시 달서구 월배차량기지에서 폭발물·드론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0사단 폭발물·드론 테러 대비 통합방위훈련 육군50보병사단 장병들이 18일 UFS/TIGER 연습의 하나로 대구시 달서구 월배차량기지에서 폭발물·드론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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