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8전단, 헌혈증 기부

입력 2026. 08. 18   15:15
업데이트 2026. 08. 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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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8전투훈련단 81전투훈련전대 3훈련대 장병들이 경남혈액원에 헌혈증을 기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8전투훈련단 81전투훈련전대 3훈련대 장병들이 경남혈액원에 헌혈증을 기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8전투훈련단 81전투훈련전대(81전대) 3훈련대 장병들이 혹서기 ‘빨간불’이 켜진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생명나눔에 나섰다.

81전대 3훈련대는 18일 “최근 경남혈액원에 장병들이 모은 헌혈증 81장을 기부했다”며 “특히 부대 명칭인 ‘81전대’와 기부한 헌혈증 수 ‘81장’이 맞아떨어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에는 꾸준히 헌혈을 이어온 장병들의 참여가 빛났다. 박기현 준위는 지금까지 150여 차례 헌혈에 참여했다. 2022년과 2025년에도 헌혈증을 기부했던 박 준위는 이번에도 47장을 보탰다.

박 준위는 “헌혈하며 건강도 챙기고, 국민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와 봉사가 우리 부대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생명나눔 선봉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손준희(중령) 3훈련대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부대원들과 힘을 합쳐 헌혈증을 기부했다”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지속 실천하면서 국민의 군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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