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배지 등 문화상품 3종 선보여
국가보훈부는 9일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을 계기로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김구 선생 관련 보훈 문화상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선생이 1947년 남긴 ‘독립만세’ 유묵을 숨은그림찾기 형식으로 디자인한 ‘김구 서명문 태극기 찾기 키링’과 빛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서명문 태극기 렌티큘러 마그넷’, 선생이 즐겨 착용하던 안경과 두루마기를 모티프로 한 ‘김구 안경·무궁화 두루마기 배지’ 등이다. 보훈부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선생의 독립 정신과 문화강국 비전 등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확산하기 위해 무겁고 정형화된 서사에서 벗어나 대중적이고 친근한 보훈의 역사·의미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상품은 온라인 쇼핑몰 ‘K-Heritage Store’(khstore.or.kr)나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인천공항 한국문화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선생의 독립 정신과 사상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문화상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보훈의 역사와 문화가 접목된 다양한 보훈문화 콘텐츠를 개발, 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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