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6사단·공군교육사, 치과 검진
지역주민·장병에 불소도포 등 홍보
육군과 공군 부대에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육군36보병사단 의무대는 이날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원주보건소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홍보와 치과 예방검진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나이(만 6세)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의 ‘구(9)’를 조합해 6월 9일로 정해졌다.
행사는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로운 노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소 올바른 치아 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사단 의무대는 이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 예방검진을 하고,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희망자에게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불소용액 양치, 불소치약 사용법을 안내하며 충치 예방 효과를 홍보했다.
김정렬(소령) 사단 의무대장은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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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도 같은 날 교육사 장병·군무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맞이 건강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교육사 기지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교육사 구성원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먼저 오전 교육사 간부식당에서는 진주 보건대와 함께하는 구강 보건 캠페인이 진행됐다.
구강질환 예방법 및 올바른 칫솔·치실 사용법, 금연상담, 혈당·혈압 측정,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돼 부대원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오후에는 교육사 내 비성어린이집에서 원아들에 대한 불소도포가 이뤄졌다. 또한 원아들의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춘숙(대령) 교육사 기지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사 구성원들이 자신의 구강 관리 습관을 되돌아보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사 구성원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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