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도서관 최초, 교외 원격 서비스 시작
모바일 기기 환경에서도 학술정보 제공
해군사관학교(해사) 학술정보원은 9일 “군(軍) 도서관 최초로 사관생도와 교직원을 위한 ‘교외 전자학술자료 원격접속 서비스’를 최근 본격 시작했다”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전자저널, 학술데이터베이스(DB), 전자책 등 방대한 학술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원격접속 서비스는 기관 구성원 인증을 기반으로 전자학술자료 접근을 지원하는 ‘오픈아테네(OpenAthens)’ 플랫폼을 활용했다. 기존에는 교내 IP 기반 인증 방식을 사용해 전자학술자료 이용이 교내 네트워크 환경으로만 엄격히 제한됐다. 그러나 새로운 기관 인증 기반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이용자는 학술정보원 개인 계정 인증만 거치면 교육 및 훈련 현장 등 교외 어느 곳에서나 안전하게 학술자료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모바일 기기 환경에서도 학술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공간적 제약을 크게 완화하면서, 사관생도와 교수진의 연속성 있는 학습 및 연구에 도움을 주게 됐다. 해사 학술정보원은 이번 서비스 개시를 발판 삼아 전자저널과 학술 DB, 전자책 등 디지털 학술정보의 이용 기반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상철(군무사무관) 멀티미디어교육실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해사 교수진의 연구 활동과 사관생도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한층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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