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7사단 ‘차량 운행 무사고 20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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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7보병사단 백승여단 군수지원대대가 ‘차량 운행 무사고 2000일’ 기록을 달성했다.
8일 부대에 따르면 대대는 2020년 12월 1일 창설 이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차량 운행을 이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운행 횟수는 약 6000회, 누적 운행거리는 42만6000㎞에 달한다.
대대는 추진보급, 긴급정비, 유류추진, 병력·화물 수송 등 다양한 군수지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매일 수많은 차량을 운행 중이다. 특히 도심과 산업단지가 혼재된 작전지역 특성상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환경이지만,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무사고 기록을 이어 가고 있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있다. 대대는 군 운전면허를 취득한 운전병을 대상으로 2주간의 집체교육을 하고 있으며,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 반복적인 영내·외 주행으로 실전 운전 능력을 숙달토록 하고 있다.
백지혜(중령) 군수지원대대장은 “차량 무사고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체계적인 관리와 대대 전 장병이 ‘안전운행이 곧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는 사명감으로 만들어 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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