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방 정보화 컨퍼런스’ 개최
이두희 차관, ICT 인프라 중요성 강조
미래 전장환경 대비 전문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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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2026 국방정보화 컨퍼런스’가 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돼 각계 전문가들이 첨단강군 도약을 위한 국방 정보화 혁신 방향을 모색했다.
‘첨단강군 도약: 디지털 주권과 초연결·초지능 전장 혁신’을 주제로 열린 ‘국방정보화 컨퍼런스’에는 이두희 국방부 차관, 최형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김정수 한국국방연구원장 등 군·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국방 적용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차관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체계 등을 바탕으로 한 첨단강군 도약을 위해서는 첨단 ICT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필수”라며 국방 ICT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 행사 기조강연과 세미나 세션에서는 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국방 분야 정책·제도, 기술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발표·토론이 이뤄졌다.
기조강연을 맡은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국내외 휴머노이드 최신 기술 소개와 주권 산업으로서의 휴머노이드’를 주제로 국방 ICT 혁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통찰을 공유했다.
세미나 세션에서는 지능화 기반 자율 네트워크 구축, 6G 저궤도 위성통신, 지능형 사이버 방어체계, 양자 기술 등 첨단 ICT 관련 전문가들이 세부 기술 동향과 국방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특별세션에서는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이 ‘생성형 AI는 첨단강군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좌담회에서는 현장 참석자들과 국방 정보화 발전 방향을 놓고 소통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스마트부대, 위성통신체계 핵심 기술, 지능형 사이버보안 솔루션 등 민간의 ICT 신기술과 이를 국방 분야에 접목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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