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5보병사단 기동대대
지원자 대상 맞춤형 상담·관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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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5보병사단 기동대대가 지휘관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과 체계적인 인력 획득 노력으로 다수의 정예 부사관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대대는 9일 “부사관 전환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기틀을 다져온 결과 지난해부터 총 9명의 정예 초급부사관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대에 따르면 올해 특임보병 부사관으로 임관한 박규빈 하사를 시작으로 부사관학교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임관한 4명 등 5명의 부사관을 배출했다.
이번에 임관한 정문균·정성원·서진혁·정상현 하사는 대대 동기로 동시에 하사 계급장을 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5일에는 유민재 상병이 부사관에 지원해 합격했고, 권순성 병장은 오는 9월 임기제부사관 임관을 앞두고 있다.
대대는 ‘계속 근무하고 싶은 부대’라는 지휘 철학을 토대로 부대 사정에 밝고 숙련된 병사들이 부사관으로 전문성을 계속 발휘할 수 있도록 해왔다. 대대장 주관 ‘인력 획득 대토론회’를 통해 부사관 지원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원 희망자 대상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해왔다.
요즘 세대 장병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임기제부사관 VLOG’는 부사관의 일상과 보람을 전하며 호응을 얻었다. 사단 인력획득담당관과 인사사령부 모집홍보팀에 의한 반기 1회 이상 간부모집 홍보 교육에서는 병사들에게 군 간부로서 비전과 혜택을 안내하고 있다.
정상현 하사는 “대대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군 생활을 이어가고 싶었다”며 “병사 시절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을 이끄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교(중령) 대대장은 “우수한 초급부사관 획득은 부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신임 부사관들이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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