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파일럿 기술 어디까지 왔나

입력 2026. 06. 09   16:59
업데이트 2026. 06. 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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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포럼 개최


공군사관학교가 9일 개최한 26-2차 항공우주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사관학교가 9일 개최한 26-2차 항공우주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사관학교(공사)는 9일 교내 안중근홀에서 지휘관, 참모, 교수, 사관생도, 국내외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파일럿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를 주제로 26-2차 항공우주포럼을 개최했다.

항공우주포럼은 국방 및 항공우주 분야 정책·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전문지식 교류와 생도 교육을 통해 군 정책·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학술행사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관점에서 AI 파일럿·MUM-T 정책과 연계해 미래 항공우주분야에서의 AI 파일럿과 MUM-T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외 개발현황, 발전 방향, 준비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미국 AI 방산 테크기업인 안두릴과 국내 우주항공 전문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래융합기술원,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이 주제 발표에,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한화시스템이 전문가 지정 토론에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더했다.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우주 정책·기술·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진오(소장) 학교장은 환영사에서 “미래 전장은 AI와 첨단기술 기반의 유·무인 복합체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생도들의 미래 항공우주전력 발전 흐름을 이해하고 첨단기술 역량과 올바른 가치관을 겸비한 장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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