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대·한국군사학회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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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군사대학교(합동대)와 한국군사학회는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우리 군의 올바른 민·군 관계와 합법적인 명령과 복종, 합동성’을 주제로 제34회 국제 국방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군 내외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군 안팎에서 제기된 명령과 복종, 민·군 관계를 학술적으로 살펴봤다. 아울러 현대 군사작전의 핵심 원리인 합동성을 민·군 관계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군인의 명령과 복종(국군문화진흥원 전계청 박사) △민·군 관계의 위기(육군사관학교 김인수 교수) △대만의 법적 명령, 동맹 딜레마 및 민간 통제(대만 국방대 창칭투 교수)를 주제로 민·군 관계의 합법적 명령과 복종을 다뤘다.
이어 2부에서는 △민·군 관계와 제도적 합동성의 강화(합동대 김학준 교수)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합동성 강화를 위한 민·군 관계 재정립(건양대 신치범 교수)을 주제로 민·군 관계와 합동성의 전략적 동기화를 토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수(예비역 육군대장) 한국군사학회장은 “올바른 민·군 관계와 명령·복종 문화에 대한 인문사회학적 고찰을 통해 우리 군이 강군으로 거듭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종필(육군대령) 합동대 총장 직무대리는 “민·군 관계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합동성 구현은 우리나라의 안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합동대는 군 합동성 교육의 중심 기관으로서 건전한 민·군 관계 정립과 미래지향적 합동성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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