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가전 구입 서두르세요

입력 2025. 12. 02   17:11
업데이트 2025. 12. 02   17:12
0 댓글

10% 환급사업 예산 81% 소진


냉장고나 에어컨, 세탁기 등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가격의 10%를 돌려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예산의 81%가 소진돼 이르면 다음 주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으뜸효율 환급사업 전체 예산 2539억 원 중 2057억 원(81%)이 소진됐다고 2일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전 11가지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구입하면 구매가의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개인별 30만 원이 최대이며, 한도 내에서 복수 품목의 환급도 가능하다.

지난 8월부터 154만3000건의 환급 신청이 접수됐다. 환급이 완료된 건 133만5000건으로 현재까지 1701억 원이 환급됐다. 으뜸효율 환급사업 고객센터(www.으뜸효율.kr)에서 예비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