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지작사, 2025 군악 연주회
군인 가족 등 500여 명 참석
경기소년소녀합창단·초청가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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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가 연말을 맞아 장병들의 사기와 복무 의미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작사는 1일 사령부 다목적체육관에서 장병과 군인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악 연주회’를 개최했다.
연주회는 △조국수호를 위한 결의와 다짐 △감사와 희망의 페이지 △활기차고 화합된 지작사를 주제로 열렸다.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한 연주회에서는 경기소년소녀합창단, 가수 정인·시크릿넘버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해석한 군가 메들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국주호(소령) 군악대장은 “올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지작사 전 장병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울림이 있는 연주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지작사 군악대는 2019년 1월 창설 후 연 80회 이상 군·지역행사에 참여하며 민·군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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