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탁구 왕중왕전 혼복 이어 단식도 출전

입력 2025. 11. 12   16:34
업데이트 2025. 11. 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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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WTT 파이널스 홍콩 대회 초청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12일 WTT 사무국에 따르면 신유빈은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대회 여자 단식 초청자 15명에 이름을 올렸다. WTT 파이널스 홍콩은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이다. 남녀 단식에는 각각 16명, 혼합복식에는 각각 8개 조가 출전해 경쟁을 벌인다.

신유빈은 앞서 ‘황금 콤비’ 파트너인 임종훈과 함께 혼합복식 출전이 확정된 상태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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