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IT 혁신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5. 09. 29   17:22
업데이트 2025. 09. 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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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C&C, 레드햇 등과 체결


군인공제회C&C는 29일 레드햇 코리아, 에티버스, 코오롱베니트와 ‘오픈소스 기반의 국방 IT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군인공제회 제공
군인공제회C&C는 29일 레드햇 코리아, 에티버스, 코오롱베니트와 ‘오픈소스 기반의 국방 IT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군인공제회 제공



군인공제회C&C는 29일 레드햇 코리아, 에티버스, 코오롱베니트와 ‘오픈소스 기반의 국방 IT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방 정보화 발전과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각 사의 최고 경영진은 협약식에 참석해 상호 긴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을 통해 군인공제회C&C는 군 장병 복지와 국방 전력 향상에 이바지해 온 국방 정보·통신·기술 (ICT)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최신 오픈소스 기반 기술과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도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술, 에티버스의 혁신 협업 솔루션, 코오롱베니트의 시스템 통합 역량을 결합해 국방 정보화 사업 전반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원태 군인공제회C&C 사장은 “이번 협력은 미래지향적 ICT 인프라를 구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협력 기업들과 함께 국방 정보시스템의 개발·운영·보안 등 전 과정에서 첨단 기술력을 접목해 국방 IT 정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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