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핀란드와 ‘협력관계 고도화’ 손 잡았다

입력 2025. 09. 08   17:31
업데이트 2025. 09. 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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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차관, 양국 국방차관과 양자회담
튀르키예와 전략적 관계 발전 공감대
핀란드와도 방산협력 심화해 나가기로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8일 ‘2025 서울안보대화’ 참석을 위해 방한한 무사 헤이벳 튀르키예 국방차관을 만나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경원 기자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8일 ‘2025 서울안보대화’ 참석을 위해 방한한 무사 헤이벳 튀르키예 국방차관을 만나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경원 기자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K방산 무기체계 운용국과 국방·방산 협력관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 차관은 8일 오후 제14회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차 방한한 튀르키예·핀란드 국방차관과 각각 양자회담을 열어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차관은 먼저 무사 헤이벳 튀르키예 국방차관을 만나 △군사교육 교류 △정보 교류 △고위급 교류 등 국방 분야 협력을 증진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 차관은 특히 한반도 평화 정착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우리의 대북정책을 유엔군사령부 회원국인 튀르키예가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차관은 이어 에사 풀키넨 핀란드 국방차관과 양자회담을 했다.

양국 차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변하는 국제안보 환경의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했으며, 국방과학기술을 비롯한 방산 분야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두 차관은 또 2017년 이후 K9 자주포 수출(총 96문)을 계기로 폭을 넓히고 있는 양국 간 방산협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를 한층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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