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가치 ‘헌신’, 지역사회서 실천하다

입력 2024. 10. 08   17:23
업데이트 2024. 10. 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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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비, ‘희망 나눔 바자회’ 행사 참여
분식 조리·무료 국밥 나눔 등 도와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이 ‘희망 나눔 바자회’ 행사를 돕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이 ‘희망 나눔 바자회’ 행사를 돕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이 8일 경기도 성남시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희망 나눔 바자회’ 행사에 참여해 공군 핵심가치 중 하나인 ‘헌신’을 몸소 실천했다.

봉사 활동에는 한동희 주임원사를 포함해 15비 장병 40명이 참여했다. 장병들은 바자회 안내, 무료 국밥 나눔, 먹거리 장터 분식 조리·판매 등을 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한 주임원사는 “선선한 가을날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펼친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면서 장병들과 뜻깊은 추억을 쌓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공방위 임무는 물론 지역 공동체 활동의 하나로 이뤄지는 다양한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15비는 지난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도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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